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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연수와 조반나는 아름다운 라벨로의 풍광을 바라보며 서로의 어릴 적 꿈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했다. 조반나는 오연수에게 "다시 태어나면 무엇이 되고 싶냐"고 물었다. 그러자 오연수는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남자가 되고 싶다"며, "진짜 노래를 잘하는 남자 가수가 되고 싶다"고 깜짝 발언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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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부탄에서 도지 가족과 함께 우정을 쌓고 있는 이수근은 아들 태준과 도지를 위해 직접 도시락 싸기에 나섰다. 점심시간마다 부모가 학교에 방문해 도시락을 먹는 부탄 문화에 따른 것. 서툴지만 아들과 친구를 위해 손을 걷어붙인 이수근은 챙겨온 한국 재료 등으로 아빠의 '손맛'을 선보였다는 후문. 교정에서 식사를 마친 이수근은 "이 학교 학생들은 매일 소풍 온 기분일 것 같다"며 감상에 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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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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