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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숨 돌렸다. 한국전력은 이날 승리로 2연패 수렁에서 탈출했다. 동시에 승점 11점을 기록, KB손해보험(승점 10)을 끌어내리고 리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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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승리. 하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다. 펠리페였다. 펠리페는 24득점을 기록했지만, 기대엔 못 미치는 경기력이었다. 김 감독은 "이단 공격이 부족한 측면이 있다. 안 좋은 버릇이 있다. 급하니까 공 떨어지기 전 점프를 하고 있다. 천천히 하라고 해도 습관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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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를 3승3패로 마무리했다. 김 감독은 "잘 방어한 것 같다. 서재덕 아픈 대로 1승2패했다. 질 때는 1점 얻고 이길 땐 3점으로 가자는 생각이다. 2라운드도 이렇게 해서 최대한 버틸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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