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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추승균 감독은 최근 상승세에 대해 "에밋으로부터 시너지 효과가 난다. 자기 공격도 하고 어시스트도 많이 해준다. 3연승 기간 결과도 결과지만 과정이 좋아지고 있다"며 흡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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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3연승 하는 동안 어시스트가 늘어나고 있다. 1일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전 5개를 기록하더니 4일 창원 LG 세이커스전 6개, 그리고 삼성전 7개를 기록했다. 1개씩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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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어시스트 개수가 늘어서가 아니다. 플레이 스타일이 바뀌고 있다. 어려울 땐 본인이 스스로 득점을 해내는 대신, 찬스에서는 적극적으로 동료들을 찾는다. 에밋이 수비수들을 붙여놓고 공을 빼주자 동료들이 손쉬운 찬스를 많이 만들었다. 삼성전 부진했던 외곽슛이 몇 개 더 들어갔다면 에밋은 어시스트로도 두자릿수 기록을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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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밋은 이에 대해 "동료들 도움 없이 내 득점에는 한계가 있다. 또 내가 어시스트를 하니 오히려 내 득점이 더 수월해지는 부분도 있다. 그게 점점 좋아지고 있는 원동력이다. 동료들에게 고맙다"고 의젓하게 말했다. 에밋은 이어 "이정현이 와 나 혼자 공을 안끌어도 되는 게 큰 도움이다. 슛도 좋고 패스도 잘한다. 나 혼자 공을 끌지 않아도 돼 체력 세이브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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