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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 후보선정위원회는 20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릴 2017년 KEB하나은행 K리그 대상 시상식의 최우수감독상, MVP, 영플레이어상, 베스트11 등 개인상 후보 명단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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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관심을 모으는 MVP 후보는 3파전이 형성됐다. 강원 공격수 이근호를 비롯해 전북 미드필더 이재성과 수원 스트라이커 조나탄이 이름을 올렸다. 이근호는 올해 강원으로 이적, 36경기에서 8골-9도움을 기록하며 강원의 사상 첫 스플릿 A행에 기여했다. 이재성은 8골-10도움으로 프로 데뷔 이후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특히 전북의 K리그 우승을 도왔다. 조나탄은 네 경기 연속 멀티골을 넣는 등 물오른 득점감각을 과시하며 현재 리그 22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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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최우수감독상은 세 명의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최강희 전북 감독을 비롯해 조성환 제주 감독, 김도훈 울산 감독이 감독상 후보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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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11은 포지션별로 3배수의 후보를 추렸다.
시상식에는 부문별 후보에 오른 K리그 최고의 선수들과 각 팀 감독, 축구팬 200여명 등이 참석해 2017시즌 K리그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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