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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에서 등번호 7번인 그는 대표팀에서 1번을 달았다. 1살 형인 정 현(kt 위즈)이 7번을 선택했기 때문에 김하성은 자연스럽게 다른 번호를 찾았다. 물론 1번을 희망하는 선수들이 여럿 있었으나 "하성이의 번호를 두번이나 뺏을 수는 없다"는 선배들의 배려로 원하는 번호를 가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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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종료 후 보름간 휴식을 취하고 화성에서 팀 마무리 캠프에 합류해 다시 몸을 만들었다는 김하성은 현재 경기 감각이 가장 걱정이다. 소속팀 넥센이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면서, 지난달초 정규 시즌 종료 이후 경기를 치른 적이 없다. 김하성은 "투수들의 공을 본지 한달이 넘었기 때문에 걱정이 된다. 연습 경기에서 우리팀(넥센) 선수들을 상대하게 될거라 다소 느슨해질 수도 있지만, 정규 시즌만큼 긴장하면서 경기를 할 것이다. 특히 초구, 2구에 적극적으로 치지 않고 공을 많이 볼 생각이다. 지금은 빠른 공에 익숙해지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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