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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의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 측은 "얼마 전 오픈한 일본 공식 팬클럽 회원이 1200여 명인 것을 고려해 관객수를 예상했는데 그 수치를 훨씬 뛰어넘어 미처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의 문의가 쇄도했다"며 "현지 언론의 반응도 기대 이상으로 뜨거워 다음 팬미팅 때는 규모를 더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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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은 이 날 그의 히트작인 '상속자들', '구가의 서', '응급남녀' 등의 명장면을 되짚으며 뒷이야기를 전했고, 역대 OCN 채널 최고 시청률을 기록 후 일본에 공식 수출돼 선을 보인 '터널'의 후일담도 털어놓았다. 몇몇 팬들은 무대 위로 올라 최진혁과 함께 명장면 속 연기를 재연하기도 했다. 또한 그의 근황에 대한 토크쇼를 진행하고, 퀴즈를 낸 후 맞힌 관객에서 최진혁이 손수 준비한 립밤, 로션 등을 선물로 전달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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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은 이어 '매일 듣는 노래', '그대라는 사치' 외에 '레이니 블루'를 일본어로 소화하는 등 감정을 고조시키며 팬미팅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팬미팅의 대미는 최진혁이 직접 부른 '구가의서'의 OST인 '잘있나요'가 장식했다. 최진혁과 함께 이 노래를 부른 관객들은 쉽사리 자리를 뜨지 못한 채 박수세례를 보냈고, 다시 무대로 돌아온 그는 izi의 '응급실'을 앙코르 곡으로 선사했다. 또한 퇴장하는 모든 관객과 손바닥을 마주치는 '하이터치회'로 팬미팅장을 찾아온 이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는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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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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