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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관광·항공업계가 중국인 관광객(유커)가 돌아올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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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다 보니 인천공항이 위치한 영종도가 들뜬 마음으로 유커를 기다리고 있다. 사드 배치로 인한 직격탄을 맞은 관광·면세업계는 중국의 한한령이 발표된 이후 중국인 관광객이 대폭 줄어들면서 침체기를 맞이했었다. 실제로 국내 항공사의 중국 노선 비중은 10~20% 수준이었으나 한한령 이후 점차 감소해 10%내외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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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영종도는 항공산업과 복합 리조트 사업 등을 통해 세계적인 관광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국내 수요자들에게도 관심의 대상이다. 실제로 지난 4월 개장하고 성황리에 운영중인 카지노 복합 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의 사업체는 '파라다이스'그룹의 주가는 지난 10월 31일 역대 최고치인 20,950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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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이유는 대규모 교통호재가 있기 때문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달 '제3연륙교 최적건설방안 마련 및 기본설계용역'과 '국토교통부 협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실시설계를 2018년~2019년에 걸쳐 진행한 후 2020년 착공에 들어가 2025년에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어 지역민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정부의 꾸준한 부동산 규제 발표에도 영향이 없는 '규제 무풍지역'이라는 점이다. 지난 8.2 부동산 대책 이후 연이어 9.5대책이 발표되면서 집중 모니터링 지역이 지정됐다. 10.24대책을 통해서는 대출규제를 한 번 더 강화해 주택시장을 옥죄고 있다.
반면, 영종도는 비조정대상지역으로 각종 규제를 모두 비껴갔다. 특히 세금부분에서 반사이익을 보고 있다. 규제 대상 지역은 대출보증 건수가 세대당 1건씩 규제되는 데 비해 비조정지역은 세대당 2건이 가능하다. 다만, 발표 이전 모집공고를 낸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와 같은 사업장의 경우는 규제대상에서 아예 배제되기 때문에 기존 정책대로 인당 2건을 받을 수 있다.
이렇다 보니 영종도 내 부동산 시장도 활기를 띄며 꾸준히 매매·전세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영종도는 지난 5년 동안 꾸준히 집값이 상승세다. 부동산 114 자료에 따르면 2012년 10월 기준 3.3㎡당 매매가가 724.5만원이었던 것에 비해 2017년 10월에는 3.3㎡당 915만원으로 올라 약 26.3%의 증가세를 보였다. 전세가 역시 동기간 317만원에서 621만원으로 95.9%가 올랐다.
주택 업계 관계자는 "인천공항 2터미널 개장 날짜가 내년 1월로 확정되면서 공항 종사자들이 영종도 아파트로 대거 몰리고 있다"라며 "현재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는 영종도 내에서도 희소가치가 매우 높은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로 계약률이 급증하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의 주택전시관은 인천 중구 운서동 3087-7번지에 위치해 있고 선착순 동호수 지정을 진행중이다. 입주는 오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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