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나이 만 17.5세 그룹 아이엠(IM)이 '더 유닛'에서 슈퍼 부트를 받으며 슈퍼 루키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4일 방송된 화제의 프로그램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서 슈퍼 부트를 받은 4인조 보컬그룹 아이엠(IM)의 기석, 기중, 태은, 한결이 에너제틱한 무대로 시청자들을 열광케 한 가운데 만 16세 남자 최연소 참가자 기중이 핫하게 떠오르고 있다.
앞서 공개된 남녀 단체 곡 '마이턴(My Turn)'에서 남자 센터로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었던 기중은 '더 유닛' 부트 무대로 끼와 재능을 인정받았다. 멤버들과 세븐틴의 '아주 나이스(NICE)'를 준비, 몸이 부서져라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10대의 패기와 열정을 보여주며 강렬한 첫 인상을 남긴 것.
기중이 속한 아이엠은 만 17세인 태은과 한결, 만 20세 기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발라드 곡으로 데뷔한 감성 보컬 그룹이지만 이날 방송에선 파워풀한 댄스 무대로 반전을 선사하며 흥을 고조시켰다. 노래뿐 아니라 춤까지 다 되는 이들은 '더 유닛'을 통해 발라드에 한정되지 않고 장르를 넘나드는 넓은 스펙트럼과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기중은 무대 내내 강렬한 눈빛을 발사해 비의 눈에 들기도 했다. 어떻게 그렇게 째려볼 수 있냐는 비의 질문에 기중은 "비 선배님 존경합니다", "너무 잘생기셨습니다"라고 대답해 안방극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비가 하드하게 트레이닝을 시켜보고 싶다고 하자 90도로 고개를 숙이며 목청 높여 감사인사를 해 풋풋하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처럼 기중은 첫 무대부터 신선한 충격을 안기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에 실력도 매력도 풍부한 그가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으며 한층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몰입감을 높인 '더 유닛'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기중은 데뷔 전 '전국노래자랑'에 지원, '동네스타 전국방송 내보내기'라는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것이 알려지며 관련 영상 또한 주목되고 있다. 나이답지 않은 풍부한 감수성이 묻어나는 보컬과 폭발적인 고음으로 가수 꿈나무로서의 재능을 뽐낸 동네스타에서 '더 유닛'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할 새로운 아이돌 스타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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