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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이들을 'Real Hero'로 명칭을 정하고 제주의 숨은 영웅을 찾아 인터뷰 형식 기사로 소개하며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5일 수원 블루윙즈와의 2017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서는 'Real Hero'가 선수단과 에스코트와 함께 직접 팬들에게 소개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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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12번째 선수인 'Real Orange 12'도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기 위해 운집했다. 비록 전북 현대에게 우승을 내줬지만 이날 경기에 무려 7173명의 'Real Orange 12'가 경기장을 찾았다. 이는 시즌 최다인 전북전(8526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기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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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제주 선수단은 전원이 N석으로 올라가 'Real Orange 12'와 함께 같이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2017시즌 여정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Real Hero' 역시 마지막 홈 경기가 무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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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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