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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코치직을 선택했는데 소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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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코치가 된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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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아닌 두산이라 어색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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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본 두산은 어땠나.
-보직에 관해 들은 건 있나.
전혀 없다. 감독님께서는 일단 일본 미야자키 마무리 훈련에 참가해 선수들과 빨리 친해지라고 하셨다. 나도 신변 정리를 마치고 다음주 정도 곧바로 합류할 계획이다. 보직 이런 거에 신경쓸 겨를이 없다. 어떻게 하면 좋은 지도자가 될 수 있을 지 고민하고 있다.
-앞으로 지도자로서 목표는.
해설위원 활동을 하며 야구 공부를 많이 했다. 선수 시절, 그리고 해설위원 시절 보고 듣고 느낀 부분들을 선수들에게 잘 전달해주고 싶다. 아직은 경황이 없다. 일단 몸으로 부딪혀봐야 할 것 같다. 은퇴 결정 후 아무 것도 아닌 나를 발탁해주신 KBS N 방송사에 감사하다. 지난 3년 동안 나를 잘 보살펴주셨다. 이번에도 많은 축하를 해주셨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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