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이파크가 부산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마련한 '서부 진로 감성 UP! 진로 테마 Talk' 가 호평을 받고 있다.
2017년 상반기 6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던 진로교육 프로그램이 학교측의 긍정적 반응과 함께 하반기에는 확대해서 10개 학교에서 시행됐다.
부산 아이파크의 진로교육 수업은 전, 후반 두 파트로 나뉘어 진행된다. 전반부에는 사무국 직원과 유소년 코치가 팀을 이루어서 구단 사무국 직원이 나와 프로축구단과 관련된 직업의 세계에 대해 소개하고 각 직업군에 필요한 역량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스포츠 마케팅이라고 하면 막연히 스포츠 구단 직원이라는 개념만 가지고 있던 학생들에게 축구와 관련된 용품업, 미디어매체 전문가, 시설물 관리인, 인쇄 출판 업 등 다양한 직업을 알려주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교육 후반부에는 운동장으로 직접 나가 축구공과 함께 하는 체험활동 시간을 갖는다. 축구를 직접 즐기며 축구를 이해하고 체육수업이 하나의 훌륭한 상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한 부산 구단 관계자는 "이번 계기를 통해 어린 학생들이 축구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혔으면 한다. 또한 학생들의 관심을 바탕으로 축구장 방문객을 늘리고 함께 축구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부산 아이파크의 이번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10월 16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되며 향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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