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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쟁탈전은 올 시즌 그랑프리포인트가 걸린 마지막 특별경정으로 경주 결과에 따라 그랑프리 최종 진출자가 가려져 선수들의 승부 의지는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그랑프리에는 올 시즌 5번 개최된 그랑프리포인트 쟁탈전과 3번의 대상경주(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스포츠월드배, 스포츠경향배), 그리고 특별경정인 쿠리하라배 성적을 합산하여 가장 많은 포인트를 획득한 24명이 예선전을 거쳐 결승전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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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는 올 시즌 확실하게 변화된 모습을 보이는 안지민(33·6기·A1등급)이다. GPP 쟁탈전과 쿠리하라배 준우승 등으로 345점을 기록하며 안정권에 안착한 상태이다. 공동 4위는 민영건, 유석현으로 190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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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점을 획득한 김효년, 120점의 박설희(36·3기·A1등급), 10기의 자존심 임태경(30·B1등급)도 115점을 기록하며 안정권에 있어 시즌 기간 중에 큰 사고만 없다면 그랑프리 예선전 진출이 확보되었다고 볼 수 있다. 뒤 이어 김정구(46·2기·A2등급), 김종희(47·4기·A2등급), 김인혜(28·12기·A2등급)가 80점으로 공동 17위를 달리고 있다. 이들은 마지막 5차 GPP 쟁탈전 출전이 좌절됐지만 큰 이변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그랑프리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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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전문가들은 "이번 GPP 쟁탈전을 통해 최대 90점을 확보할 수 있다. 이번 쟁탈전 결과에 따라 순위권 밖에 있는 출전 선수들은 그랑프리 진출을 바라볼 수 있고, 그랑프리 진출이 안정적인 선수들은 순위를 끌어올려 예선전에서 좋은 자리를 배정받을 수 있다. 참가자 모두 확실한 동기부여로 이번 쟁탈전은 한층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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