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행방 불명됐던 사람들이 비밀리에 묻혔던 곳으로 지목된 옛 광주교도소 발굴작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날 발굴현장서 나온 배관을 절단 후 발굴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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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기념재단과 현장 총괄을 맡은 대한문화재연구원은 전날 땅속에서 발견한 상하수도·통신 배관이 현재는 사용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하고 절단 후 발굴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54mm 두께의 배관 5개 중 3개는 상하수도 배관·2개는 통신선으로, 1999년 교도소 관사에 도시가스 관을 설치하면서 함께 매설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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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 배관들은 교도소 이전 이후에는 사용되지 않고 있다.
이 배관들은 25∼70cm 깊이에 매립됐으며 도시가스 배관은 별도 장소에 비슷한 깊이로 매설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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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은 5·18 당시 3공수여단 지휘관이 '시신 12구를 2구씩 포개서 묻었다'고 진술한 교도소 북쪽 담장 외곽의 재소자 농장터를 파보며 시신을 매립한 구덩이 흔적을 찾을 방침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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