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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에 도착해 관광지로 이동하던 버스 안에서 이연복 셰프는 유독 창 밖으로 시선을 떼지 못했다. 깊은 생각에 잠긴 듯 한참 밖을 바라보던 이연복은 "저기 공중전화 박스가 있는데, 오사카 생활할 당시 아이들과 통화를 많이 하던 곳이다"라며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대해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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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은 그 시절을 회상하며 "한동안 일본에서 공중전화 부스만 봐도 눈물이 났다"며 회상했다. 이어 "처음에 (오사카에) 와서는 정말 힘들었다. 말도 안통하고 애들도 보고싶었다"라고 당시 심정을 전하다 끝내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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