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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진구는 일가의 추악함과 맞서는 장씨일가의 차남 '장준서' 역을, 김성균은 아버지의 어둠에 물든 장씨일가의 장남 '장기서' 역을 맡았다. 한 핏줄임에도 정반대의 인생길을 걷게 된 두 형제의 불꽃 튀는 연기대결이 예고되며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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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김성균은 심중을 숨긴 채 서늘한 표정으로 진구에게 맞서며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그러나 김성균의 차가운 얼굴 뒤에 비치는 쓸쓸함에서 진구를 향한 끊을 수 없는 애정이 느껴지는 듯하다. 이에 진구-김성균 형제의 상반된 온도차가 빚어낼 치열한 대립과 그 안에서 꿈틀거리는 형제애가 만들어낼 격정적인 스토리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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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터처블' 제작진 측은 "진구와 김성균이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인 만큼, 두 사람이 만나자 시너지가 폭발했다. 두 사람은 함께 촬영을 할 때마다, 매회 현장 스태프들을 소름 돋게 만드는 연기대결을 펼치고 있다. 지금껏 본적 없는 '격정 형제'가 탄생할 것이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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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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