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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장항준 감독은 '기억의 밤'에 대해 "동생이 보는 앞에서 형이 납치는 당한다. 형이 19일 만에 돌아왔는데 그 시간을 기억을 못한다"며 "뭔가 달라진 형을 동생이 몰래 따라갔는데, 형이 다른 사람이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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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DJ 송은이와 김숙은 "감독님이 가장 잘 한 것은 결혼"이라며 드라마 '싸인', '유령', '시그널' 등을 집필한 아내 김은희 작가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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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는 "아내가 냉정한 편이다. '기억의 밤'을 읽고 재미있다고 했다"고 덧붙여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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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한 청취자는 '강하늘씨가 촬영을 하며 4kg이 빠졌다더라'는 말에 "추격전 장면이 있었는데 솔직히 나는 앉아서 촬영만 해서 잘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영화 '기억의 밤'은 납치된 후 기억을 잃고 변해버린 형(김무열 분)과 그런 형의 흔적을 쫓다 자신의 기억조차 의심하게 되는 동생(강하늘 분)의 엇갈린 기억 속 살인사건의 진실을 담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로 오는 29일 개봉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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