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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콘셉트에서는 그간 볼 수 없었던 신비하면서도 몽환적인 느낌을 자아내는가 하면 야외에서 진행된 두 번째 콘셉트에서는 후드티셔츠와 데님 팬츠를 매치한 뒤 그레이 코트를 걸치며 훈훈한 남친룩을 선사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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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그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에서 이한 역을 훌륭하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미국판 '크리미널마인드'의 캐릭터와 다르게 이한은 조현병을 앓고 있다는 설정이었다. 그래서 당시 이 병에 대해 어떻게 표현을 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하기도 했다"며 혼란을 겪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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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천재 요원 이한 역을 맡았던 그는 "아무래도 전문용어가 많다 보니 보통 1~2줄 대사가 나는 8줄 대사다(웃음). 그래서 처음에는 NG도 많이 나고 힘들었는데 나중에는 암기 훈련이 되더니 금방 외워지더라"며 캐릭터에 대한 고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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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연기하고 싶은 배우로는 김혜수를 언급했으며 하고 싶은 역할로는 악역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김혜수 선배님은 예전부터 팬이었다. 선배님만의 아우라를 느끼고 싶다. 그리고 다음 역할이 주어진다면 금융권에서 일하는 악역(?)(웃음). 차가운 역할을 해보고 싶은데 잘할 자신 있다"고 말했다.
그 당시 유학 생활을 했던 그는 "전역을 하고 복학을 했는데 회계학 공부가 도저히 집중도 안 되고 어려워서 휴학계를 내고 본격적인 연기를 하기 위해 한국에 오게 됐다. 그때가 24살이다"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평소 성격은 진중한 편이라고 전한 고윤. 스스로 밝거나 에너지가 넘치는 성격은 아니라며 "나쁘게 말하면 재미없는 스타일이다(웃음). 그래서 현장에 선배님들 계시면 항상 먼저 다가가서 인사하고 예의 있게 행동하는데 또래 친구들을 처음 만나면 다들 차갑다고 하더라"며 자신의 대한 성격을 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오랜 유학 생활을 한 탓에 혼자 시간을 잘 보낸다고 전한 그는 "나는 요리도 좋아하고 술도 좋아하는 편이다. 그래서 내 일상생활을 예능으로 녹여서 보여주고 싶다"며 예능 출연에 대한 강한 의지도 드러냈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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