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당시 슈틸리케 전 감독의 선수 기용은 이해하기 힘들었다. 이재성은 지난해 전북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과 K리그 준우승을 이끌 만큼 최고의 몸 상태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지난해 10월 6일 이란 원정에선 동료들이 인정할 정도로 훈련과정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보였지만 슈틸리케 전 감독은 이재성을 기용하지 않았다.
Advertisement
자존심을 세워야 하는 시점이다. 상황은 180도 변했다. 사령탑이 바뀌었다. 이재성은 신태용 A대표팀 감독이 원하는 선수로 거듭나야 한다. '신태용 황태자'로 태어나기 위해선 두 가지 조건을 채워야 한다. 우선 권창훈(23·디종)과의 포지션 경쟁에서 앞서야 한다. 신 감독은 주로 왼쪽 측면에 세우던 주포 손흥민(25·토트넘)을 중앙으로 옮길 예정이다. 손흥민은 이정협(26·부산)과 투톱 또는 섀도 스트라이커로 설 가능성이 높다. 왼쪽에는 '베테랑' 염기훈(34·수원)이 설 공산이 크다. 때문에 이재성은 권창훈과 함께 오른쪽 측면에서 주전 경쟁을 펼칠 여지가 많아졌다.
Advertisement
이재성의 자신감은 물이 올랐다. 올 시즌 전북의 K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부상 복귀 이후 다소 경기력이 떨어진 부분이 없지 않지만 시즌 후반에는 왕성한 활동량과 번뜩이는 패스 등 제 기량을 되찾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재성도 "전북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 자신감을 가지고 대표팀에 왔다"고 밝혔다. 여기에 강력한 투지를 얹을 예정이다. 이재성은 "대표팀 분위기가 좋지 않은 것을 선수들이 인지하고 있다. 때문에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11월 A매치 2연전은 월드컵 본선처럼 생각하고 임할 것이다. 한국 축구의 투지를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입술을 깨물었다.
Advertisement
연예 많이본뉴스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임신' 김지영, 결혼 2주차 첫 명절에 안타까운 병원行..."♥남편 독감 엔딩" -
'제이쓴♥' 홍현희, '팔이피플' 지적엔 침묵하더니… 유재석 선물엔 "선배님♥" -
신기루, 서장훈과 '스캔들'에 불편..."나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 -
박정민, '퇴사' 충주맨과 약속 지켰다…'휴민트' 1인 무대인사 뜨거운 열기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2."한국 오니까 더 실감난다" 세계 최강 '금메달''한국 고딩 스노보더 최가온 금의환향..."할머니가 해준 육전 제일 먹고파"
- 3.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
- 4.'불법인줄 몰랐다'면 가중처벌? '일벌백계' 천명한 롯데…도박 4인방 향한 철퇴 "이중징계? 피하지 않겠다" [SC시선]
- 5.[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