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내셔널지오그래픽과 손잡고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을 위한 특별 전시와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11월 10일부터 2018년 3월 4일까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리는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에 참가,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통해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사진으로 기록한 미디어 아트를 전시한다. 더 프레임은 TV가 꺼져 있을 때 그림이나 사진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을 보여 주는 '아트 모드'와 마치 한 폭의 액자 같은
프레임 디자인이 차별화된 특징이다. 기본으로 제공하는 100여개의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트 스토어를 통해 세계 유명 갤러리?미술관과 제휴된 550여개의 다양한 예술 작품을 구매하거나 구독할 수 있어 예술계로부터 새로운 개념의 디지털 아트 유통 플랫폼으로 평가 받고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은 '포토 아크(Photo Ark):동물들을 위한 방주'라는 부제로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전시된다.
해당 프로젝트는 내셔널지오그래픽과 사진작가 조엘 사토리(Joel Sartore)가 멸종 위기에 처한 생물종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10여 년 전부터 공동으로 진행해 온 것으로 전시회 관람객들은 5천여 종의 동물을 사진 기록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멸종 위기 생물 종을 보호하기 위해 '세이브 투게더(Save Together)' 캠페인도 내셔널지오그래픽과 공동 진행한다.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의 '아트 스토어' 를 통해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동물 사진 30여장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더 프레임은 소비자에게 TV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 소비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을 돕는 뜻 깊은 기부 캠페인에 많은 이들이 참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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