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윤송아가 영화 '내안의 그놈'(감독 강효진)에 캐스팅됐다.
윤송아는 B1A4 진영의 담임선생님 역할을 맡아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윤송아는 "극중 진영의 담임선생님이자, 영어선생님 역할을 맡았다.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영화 '내안의 그놈'은 박성웅, 진영, 라미란, 이수민, 이준혁, 김광규, 윤송아까지 최강 웃음조합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 크랭크인 했다.
영화 '내안의 그놈'은 옥상에서 떨어진 후 엘리트 조폭(박성웅)과 몸이 바뀌게 된 왕따 고등학생(진영)의 이야기를 그린 현실공감 판타지 코미디다. 역시 비현실적인 상황 속에 현실적인 공감을 이끌어냈던 '미쓰 와이프'의 강효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다시금 드라마가 돋보이는 코미디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 '신세계', '검사외전' 등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의 일인자 배우 박성웅은 명문대 출신의 반전 스펙을 갖춘 기업형 재벌 조직 사장 '장판수' 역을 맡아 맞춤형 이미지에 코믹 연기까지 장착해 색다른 면모를 보여 줄 것이다.
판수와 몸이 뒤바뀌면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된 비운의 고등학생 '김동현' 역은 영화 '수상한 그녀'와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그룹 B1A4 진영이 맡았다. 이번 작품에서 동현과 판수를 넘나드는 연기를 선보여야 하는 까닭에 촬영 3개월 전부터 연기 공부에 매진했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작품일 것이라 생각된다.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작품에 임하는 진지한 자세를 밝혔다.
배우 라미란은 박성웅의 첫사랑 '오미선'이라는 파격적(?)인 배역을 맡아 애틋하면서도 와일드한 호흡이 돋보이는 예측불가의 코믹 연기를 펼친다. '미쓰 와이프'에서 함께 한 강효진 감독의 인연으로 흔쾌히 출연에 응했다.
라미란의 딸이자 진영의 같은 반 친구 '오현정' 역에는 '보니하니'로 차세대 국민여동생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이수민이 캐스팅 돼 스크린 데뷔에 나선다.
진영의 '담임선생님'역을 맡은 윤송아는 최근 tvn '크리미널마인드'에서 최유림 역을 맡아 호소력 짙은 눈물연기로 연기력을 재평가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윤송아는 영화 '덕구', '게이트', '미쓰백', '오뉴월', '궁합', '포에버 홀리데이 인 발리' 총 6개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하고 있는 이준혁과 김광규가 함께해 더욱 풍성한 캐스팅 라인을 완성했다.
'내안의 그놈'은 지난 23일 본격 촬영에 돌입, 연말까지 마무리한 후 오는 2018년 개봉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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