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백윤식이 "매 작품 존재감을 드러내서 스스로 만족한다"고 말했다.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추적 스릴러 영화 '반드시 잡는다'(김홍선 감독, AD406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아리동에서 한평생을 살아온 터줏대감이자 뛰어난 열쇠공 심덕수 역의 백윤식, 30년 전 발생한 장기 미제사건의 범인을 끈질기게 쫓고 있는 전직 베테랑 형사 박평달 역의 성동일, 그리고 김홍선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싸움의 기술'(06, 신한솔 감독)에서 "그러다 피 똥 싼다"라는 명대사를, '내부자들'(15, 우민호 감독)에서는 "대중은 개, 돼지와 같습니다"라는 명대사 남긴 백윤식. 이후 현장에서 '피똥윤식'이라는 애칭이 붙었다는 그는 "배우 입장에서는 존재감을 드러낸 것 같아 마음에 든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한편, 제피가루 작가의 웹툰 '아리동 라스트 카우보이'를 영화화한 '반드시 잡는다'는 30년 전 미제사건과 동일한 수법의 살인이 또다시 시작되자, 동네를 잘 아는 터줏대감과 사건을 잘 아는 전직 형사가 촉과 감으로 범인을 쫓는 미제사건 추적 스릴러다. 백윤식, 성동일, 천호진, 배종옥, 조달환 등이 가세했고 '기술자들' '공모자들'의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9일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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