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에서 배우 오인혜의 근황이 공개됐다.
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노출 연기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 박하나는 할리우드 영화제작자 하비 웨인스타인 성추문 사건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저도 여자 연기자라 남 일 같지 않다. 노출 연기를 한다는 것이 상당히 부담스럽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한 기자는 "노련한 배우들도 노출신을 굉장히 어려워한다"면서 "전도연 씨 같은 경우에도 노출신을 찍고 수치심을 느낀 적 있다고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과거 영화를 촬영 했을 때 사람들의 시선이 노출에만 초점을 맞췄다더라. 건강미인 당당한 배우 김혜수 씨도 영화를 통해서 전라 노출을 감행한 바 있다. 그는 이 작품을 통해 여우주연상을 휩쓸었다. 작품성이 있는 영화였고, 노출에 대한 개연성이 있었지만 노출 장면을 찍기 위해 우황청심환을 먹고 전날 밤을 지새웠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노출 장면으로 연기 생활에 주춤한 스타들에 대해서도 언급됐다.
기자는 "오인혜 씨가 주연한 작품을 여러 개 본적이 있다. 연기를 참 잘하더라. 그런데 레드카펫의 이미지가 너무 강렬했고, 노출이 많은 영화에 출연했기 때문에 이미지가 굳어져버렸다"라면서 "현재 그는 생계를 이어가야하기 때문에 할머니를 모시고 살면서 꽃집을 운영하고 있다. 수강생도 받고 수업도 하면서 굉장히 열심히 살고 있다"고 전했다.
기자는 "영화 '거짓말'의 주인공 김태연 씨의 경우도 노출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후속작을 얻기 어려웠다. 역할 크기를 줄여서 작품 출연을 간간히 하다가 2007년 불교 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을 했다. 그 이후 근황은 전해지지 않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이어 다른 기자는 "'미인'의 이지현 씨 역시 2014년 8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캐나다로 이민을 갔다는 소식이 마지막이다"고 설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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