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가수 리디아(Lydia)가 사랑의 기운이 감도는 발랄한 러브송을 안방극장에 전한다.
KBS1 일일 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OST 마지막 가창자로 합류한 리디아는 수록곡 '기분 좋은 하루 시작돼' 음원을 9일 발표했다.
작곡가 필승불패가 곡 작업에 참여한 '기분 좋은 하루 시작돼'는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돋보이는 분위기로 사랑에 빠진 주인공의 일상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눈만 뜨면 찾게 되는 전화 / 목소리 듣고 싶어져요 / 어젯밤 늦게까지 통화를 했었는데 왜 이러죠 내가 …… 눈뜨고 잠들 때 까지도 그대와 함께라서 / 나는 즐거운 걸 너와 나 우리라서'라는 노랫말에서 느낄 수 있듯이 달콤한 하루의 일상을 잔잔하게 전하는 노래다.
'기분 좋은 하루 시작돼 / 행복하게 느껴지는 하루 / 우리 둘이 만들어 가 / 언제나 처음 느낌 그대로만 영원하기를'이라는 후렴구에 이르기까지 리디아의 아름답고 깨끗한 목소리의 매력이 느껴지는 미디엄 곡으로 시청자 반향이 예상된다.
올 한해 드라마 '훈장 오순남' '그 여자의 바다' '사랑은 방울방울' 등의 드라마 OST에 가창참여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친 리디아는 지난 10월 '꽃피어라 달순아' OST '내가 너 없이' 발표 이후 가을 시즌송 '가을이 느껴지는 공기'를 통해 발라드 넘버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연출 고영탁, 극본 염일호 이해정)는 지난 5월 첫 방영 이후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고수해 온 가운데 오는 10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지구대를 배경으로 경찰 계급 조직 중 가장 '을'인 순경 무궁화가 다양한 '갑'들에게 한 방을 날리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리며 임수향, 도지한, 이창욱, 이은형, 남보라 등이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 인기를 독차지했다.
OST 가창에는 더넛츠, 허공, 제이세라, KJ김민수, 이미쉘, 타카다 켄타, 김성리, 길미, 세리 등이 참여해 감성 있는 음악을 선보였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탄탄한 스토리 전개와 주인공들의 열연으로 시청자 사랑을 받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높은 시청률 만큼 OST 또한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드라마와 OST에 성원을 보내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KBS1 일일 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OST 리디아의 '기분 좋은 하루 시작돼'는 9일 공개됐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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