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혜수와 이선균이 '제38회 청룡영화상' 진행자로 나선다.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청룡영화상' 시상식. 오는 25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되는 '제38회 청룡영화상'은 김혜수와 이선균의 진행으로 성황리에 개최될 예정이다.
김혜수는 1994년 '제15회 청룡영화상'부터 올해로 24년째 진행을 맡는다. '청룡영화상'과 함께해 온 시간만큼 이제는 명실상부 청룡을 대표하는 얼굴로 자리매김한 김혜수는 '청룡의 여신'답게 남다른 지성과 노련미로 이번 시상식의 품격을 또 한번 책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혜수와 함께 호흡을 맞출 남자 진행자로는 이선균이 새롭게 선정됐다. 그간 '내 아내의 모든 것'(12, 민규동 감독) '화차'(12, 변영주 감독) '끝까지 간다'(14, 김성훈 감독) '임금님의 사건수첩'(17, 문현성 감독)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영화계에서 입지를 탄탄이 다져 온 이선균은 11번째 '청룡의 남자'로 발탁, 연기자가 아닌 MC로서 이번 '청룡영화상' 무대에 오른다.
김혜수는 "올해도 어김없이 '청룡영화상'을 통해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는 소감과 함께 "특히 이번에는 참 멋있는 배우 이선균과 함께 진행을 맡게 됐다. 올해 '청룡영화상'이 더 멋진 무대가 되지 않을까 벌써 기대된다. 한국 최고의 영화축제를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또한 '청룡영화상'을 통해 MC 신고식을 치르는 이선균은 "그 동안 시상식에 참석한 경험은 있지만 MC로는 처음으로 무대에 오르게 됐다. 매우 설레고 기분 좋은 긴장감도 든다"라는 소감과 더불어 "한국 최고 권위의 영화 시상식인 '청룡영화상'에서 김혜수 선배님의 좋은 파트너로서 의미 있는 시상식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혜수와 이선균의 진행으로 꾸며질 '제38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25일 SBS를 통해 오후 8시 45분부터 생중계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스포츠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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