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시어러가 치매 가능성에 대해 털어놓으며 우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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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러는 9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헤딩슛 한 번을 하기 위해 1000번에 가까운 연습을 해야 한다. 만약 헤딩수와 치매가 관련이 있다면 나는 위험군"이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그는 "실제 다수의 의사에게 진단을 받은 결과 내 기억력은 매우 나쁜 편이라고 하더라"며 "현역 시절에는 은퇴 후 무릎이나 허리 질환을 앓을 것을 걱정했지만 치매 가능성과 연관이 될 줄은 몰랐다"고 덧붙였다.
시어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뿐만 아니라 잉글랜드 대표팀의 간판 스타였다. 18년 간 EPL에서 활약하며 헤딩으로만 260골을 터뜨렸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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