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대표팀 선수 선발에 관여하고 있다는 루머를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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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현지 언론들은 11월 A매치 2연전 명단에 마우로 이카르디(인터밀란)가 메시와의 불화로 인해 제외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대해 메시는 9일(한국시각) 아르헨티나 스포츠채널 TyC와의 인터뷰에서 "나와 사이가 좋아 대표팀에 선발됐다는 이야기는 선수에 대한 존중이 결여된 의견"이라며 "내가 대표 선수 선발에 관여한다는 루머는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까지 선수 선발에 관여한 일이 없고 앞으로도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메시는 2018년 러시아월드컵 본선에서 가장 싸우고 싶지 않은 상대로 스페인을 지목하면서 "가능하면 스페인은 피하고 싶다. 힘든 상대"라고 짚었다. 우승후보에 대해선 "브라질, 독일, 프랑스 정도"라며 "현 시점에선 그들이 가장 강한 팀이다. 개개인의 능력이나 조직력 모두 상위권"이라고 분석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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