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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은 지난 시즌까지 줄곧 KGC에서만 뛰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FA 계약을 맺으며 KCC 유니폼을 입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팀의 주축으로 통합우승을 이끌었다. 우승을 확정짓던 마지막 경기 결승골을 넣은 선수가 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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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경기는 경기. KCC는 부상으로 데이비드 사이먼, 양희종이 빠진 KGC를 상대로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이정현은 정확한 3점슛과 팀 동료 하승진과의 2대2 플레이 등으로 승리에 공헌했다. 득점에 크게 욕심내지 않고 동료들을 살리는 플레이를 하려 애썼다. 3쿼터 이후 승부가 KCC로 기울며 4쿼터는 거의 쉬다시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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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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