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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차홍주(홍수현 분)는 아버지 차준규(정보석 분)를 도와 '매드독'과 최강우(유지태 분)를 막고자 했다. 차홍주는 차준규 회장의 온실에 침입한 혐의로 유치장에 갇힌 최강우에게 "내가 지금 미친개 목줄 채워 놓는 거야. 그러니까 아무것도 하지 말고 짖지도 말고 개집에 웅크리고 있으라"며 냉혹한 선전포고를 했다. 최강우가 그렇게 하지 않겠다면 어쩌겠냐고 묻자 차홍주는 아직 결정할 때가 아니라며 여지를 남겨뒀다. "그렇게 가슴 아프거나 슬프진 않을 거야"라는 차홍주의 의미심장한 경고는 위기감을 고조시키며 긴장감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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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차홍주는 최강우와 만나 주한항공 801편의 사고에 자신과 태양생명은 연관돼 있지 않다고 거짓말을 했다. 김민준(우도환 분)을 위협한 사실조차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숨기며 자신의 감정을 철저히 숨겼다. "난 결정을 했다. 내가 가질 수 있는 걸 갖기로. 태양생명과 아버지다"고 선언하는 차홍주에게 최강우는 "난 이제 네가 누군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차홍주는 "가만히 있으면 괜찮을 거다. 그러니까 웅크리고 계시라"고 싸늘히 경고하며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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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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