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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꽃'은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는 대기업(청아그룹)을 배경으로, 돈에 지배당하는 다양한 인간 군상을 그린다. 욕망과 사랑 사이에서 고뇌하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긴장감 넘치게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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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 나모현(박세영 분)은 밝고 씩씩한 환경운동가로 강필주와 대비되는 인물이다. 운명적인 사랑을 꿈꾸는 순수한 캐릭터. 강필주, 위태롭지만 매력적인 재벌 3세 장부천(장승조 분), 장부천의 숨겨진 연인 윤서원(한소희 분)과 얽히면서 격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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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보배'(믿고 보는 배우), 배우들의 열연+케미스트리 기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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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꽃' 제작진에 따르면, '믿보배'들은 명품 연기력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장혁과 박세영의 궁합이 환상적이다. 지난해 '뷰티풀 마인드'에 이어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다. 연출을 맡은 김희원 PD는 "장혁은 진정성을 느끼게 하는 배우로, 믿고 역할을 맡길 수 있다. 박세영은 보자마자 여주인공이라고 생각했고, 캐릭터와 잘 부합되는 배우"라고 밝혔다.
속도감 넘치는 빠른 전개 +스타일리시한 드라마 "토요일에 2회 연속 만난다"
주말드라마에 대한 편견을 깬다. 미니시리즈 느낌을 가미한 스타일리쉬한 주말극 '돈꽃'은 기존 주말극과 달리 역순, 회상 등으로 스토리 전개가 빠르게 펼쳐진다. 감각적인 색감 등 화려한 영상미도 볼거리. 주인공 장혁은 "작품의 퀄리티가 높다. 기업(재벌)이 배경이지만 사람들의 욕망과 순수함을 표현한 작품"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편성도 파격적이다. 주말드라마로는 이례적으로 토요일 2회 연속 방영을 결정했다. MBC가 주말드라마 편성을 바꾼 첫 번째 작품이다. 김희원 PD는 "기존 주말시간대 드라마는 시청자가 생각하는 전형적인 틀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다른 방식으로 이야기하고 캐릭터를 보여주려고 한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돈꽃'은 MBC 주말특별기획 '도둑놈 도둑님' 후속으로 오늘(11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다. 11일 첫 방송부터 매주 토요일 2회 연속 방영.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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