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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박세웅(3이닝 무실점)에 이어 4회초 마운드에 오른 구창모는 3이닝 동안 노히트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구위가 워낙 좋고, 제구도 잡히니 타자들의 배트가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헛스윙을 유도해내며 3이닝을 깔끔하게 끝낸 구창모는 대표팀 불펜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선동열 감독도 경기 후 "구창모가 굉장히 좋았다"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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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호투로 일본전 등판 가능성이 높아졌다. 임무가 막중해진 것이다. 하지만 구창모는 씩씩했다. 그는 "한일전은 가위바위부도 지지 말라고 하지 않나. 어떻게든 이기려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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