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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대표팀에는 믿는 구석이 있다. 선 감독을 비롯해 지일파(知日派) 코치진이 대거 포함돼 선수들에게 일본전 노하우를 적극 전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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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 및 주루코치를 맡고 있는 이종범 코치 역시1998년 선 감독의 뒤를 이어 주니치에 입단해 외야수로 뛰었다. 하지만 56번째 경기 한신 타이거즈 전에서 선발 투수 가와지리 데쓰로가 던진 커브에 팔꿈치를 맞아 골절상을 당했고 9월 복귀했지만 성적 부진으로 KBO리그 KIA 타이거즈로 돌아왔다. 일본프로야구에서 311경기에 출전해 2할6푼1리의 타율을 기록했다.
그런가 하면 진갑용 배터리 코치는 최근까지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스 호크스 코치 연수를 받아왔고 김재현 타격코치도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코치 연수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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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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