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주트 외질의 미래가 오리무중이다.
외질은 6월 아스널과 계약이 만료된다. 재계약 협상은 난항을 겪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맨유가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선에서 창의성 부재로 고생 중인 조제 무리뉴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 시절 맹활약을 펼쳤던 외질과의 재회를 원하고 있다. 맨유는 1월이적시장에서 3000만파운드를 들여 외질을 영입하고 싶어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외질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12일(한국시각) 스페인 언론 돈발롱은 '외질도 다음행선지 중 하나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조건이 있다. 하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계속해서 유럽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앙투안 그리즈만을 잔류시키는 것이다. 외질측은 이 조건이 충족될 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갈 수 있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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