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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는 1차전 승리로 여유가 있었다. 원정임을 감안해 무리한 공격을 하지 않았다. 수비를 우선하며 상대 공격을 차분하게 방어했다. 크로아티아는 로브렌과 비다를 중앙 수비수로 세워 포백 수비를 안정시켰다. 최전방에는 칼리니치를 원톱으로 세웠다. 루카 모드리치는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모드리치는 관중석에서 쏜 레이저 공격을 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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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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