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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창단 이후 2015년 1군에 처음 진입했고, 3년 연속 10위라는 처참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유망주들의 성장 속도도 더딘 가운데, 투자의 방향도 아쉬웠다는 비판 의견이 많았다. 특히 1년전 겨울 김진욱 감독을 영입하면서 '공격적인 투자를 하겠다'고 했지만, 유한준을 영입한 것 외에는 눈에 띄는 대형 계약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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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인 투자를 하겠다'던 kt가 드디어 과감한 첫 발을 뗐다. 그동안 kt는 성적 반등을 하고 싶어도, 가진 전력 자체가 약해 상위권 도약이 힘들었다. 이번 겨울에도 특별한 보강이 없다면 다음 시즌 꼴찌 탈출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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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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