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제니트)가 한국전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이바노비치는 13일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한국전은) 굉장히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세르비아 대표팀에게도 좋은 평가전이 될 것"이라고 짚었다.
이바노비치는 세르비아 대표팀 주장 완장을 찬 선수다. 세르비아 축구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로코모티프 모스크바(러시아)에서 활약하던 2008년 첼시(잉글랜드) 유니폼을 입은 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61경기를 뛴 베테랑이다. 지난 2월 1일 겨울 이적시장에서 제니트(러시아)로 이적한 뒤에도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면서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했다.
한국전을 통해 센츄리클럽(A매치 100회 출전)에 가입하는 이바노비치는 "굉장히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유럽에서 수많은 선수들을 상대해봤지만 한국 선수들은 언제나 열정적인 활약을 펼쳐왔다. 내일 경기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답했다.
울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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