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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백진희가 앞머리에 구르프를 한 채 급히 뛰어가는 '좌윤이표 출근길 포스'를 발산한 현장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백진희는 미처 옷을 다 입지 못해 밖으로 삐져나온 치마 지퍼와 정장 재킷 한 쪽에만 팔을 끼우고 있는 상태. 더욱이 아직 덜 마른 듯 축축이 젖은 단발머리와 앞머리에는 구르프를 돌돌 만 채 다급히 어딘가로 손을 뻗치고 있는 모습이 시선을 자극하고 있다. 이와 관련 좌윤이가 결국 허망한 표정을 짓고 만 사연은 무엇일 지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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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백진희는 촬영 현장이 지나다니는 사람들과 차들로 북적거리는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 단시간 내 촬영을 마치는 저력을 보였다. 또한 극중 특성상 젖어 있어야 하는 헤어스타일을 비롯해 어딘가 허술한 옷차림 하나까지 완벽히 표현하기 위해 체크하는 등 좌윤이 캐릭터에 심혈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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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측은 "백진희는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한 씬 한 씬 마다 공들여 촬영을 하고 있다"며 "공감 요소가 다분한 좌윤이 캐릭터를 표현할 백진희와 '저글러스'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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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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