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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보은은 제자 조미령에게 우엉 솥밥과 제육볶음, 문어 카르파치오 등 정성 가득한 밥 한 끼를 대접했고, 이보은의 한상차림이 공개되자 조미령은 "누군가가 나를 위해서 밥을 해준 게 꽤 오래됐다"면서 "그래서 선생님의 밥상이 더 감동이다. 너무 기분이 좋고 감사하다"고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주위 출연진들 역시 "정말 맛있겠다"며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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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령은 "안 좋은 일이 있을 때면 더 잘 해먹으려고 한다. 그렇게 나 스스로 위로해준다. '누군가 나를 위해 차려주는 밥상이 없으니, 나라도 차려먹자'는 마음으로 혼자라도 잘 챙겨먹으려 한다. 예전에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친구들과 연락을 끊고 잠수를 탄 적이 있다. 집에서 은둔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친구가 걱정이 돼 집으로 찾아왔더라. 집에서 혼자 해물탕과 갈비찜 한상 가득 차려 먹는 내 모습을 보고 화가 난 내 친구가 '너는 굶어죽진 않겠다'며 욕을 한 적도 있다"고 밝혀 현장에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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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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