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I 코리아는 글로벌 프리미엄 담배 '내추럴 아메리칸 스피릿'의 팩 디자인을 리뉴얼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내추럴 아메리칸 스피릿(NAS)은 제조 과정에서 엄선된 최상의 담뱃잎과 물 이외의 첨가물을 넣지 않은 프리미엄 담배로 현재 미국, 일본, 유럽 등에서 많은 흡연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팩 디자인은 브랜드 스토리가 더욱 잘 드러날 수 있도록 리뉴얼됐다. 전면에는 미국 인디언의 모습이 담긴 고유의 디자인을 살렸으며, 뒷면에는 브랜드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이 추가됐다.
내추럴 아메리칸 스피릿은 '내추럴 아메리칸 스피릿 6㎎(타르/니코틴:6㎎/0.7㎎)'와 '내추럴 아메리칸 스피릿 3㎎(타르/니코틴:3㎎/0.4㎎)' 등 두 종류이며, 가격은 5000원이다. 서울 마포구, 강남구의 일부 GS25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내추럴 아메리칸 스피릿은 최상의 품질과 환경을 생각한 재배방식을 고수하며 미국 인디언들의 흡연 방식을 현대인들도 즐길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온 30년 전통의 브랜드이다. 기존 담배보다 25% 이상 많은 담뱃잎이 들어있어, 흡연 전에 담뱃잎이 들어가있는 부분을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돌려 담뱃잎을 느슨하게 한 다음 흡연할 경우 오랫동안 본연의 담배 맛을 느낄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