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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연 위원장은 오랜 방송 해설을 해오며 야구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야구 인프라 개선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노후한 야구장을 개선하고, 지자체의 야구장 건립에 자문과 설득을 아끼지 않은 결과 120여개의 야구장 건립이라는 큰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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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리더십과 동행으로 하나의 팀을 만들어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KIA 김기태 감독이 지도자상을 받게 됐고, 넥센 히어로즈의 이정후가 신인상 수상자가 됐다. 두산 베어스의 뒷문을 책임졌던 김강률은 의지노력상을 받는다. 2006년 2차 4라운드로 두산에 입단한 이후 유망주로만 반짝했다가 올시즌 화려하게 두산의 마무리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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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설된 고교야구 투수, 타자 MVP에는 배명고 곽 빈과 서울고 강백호가 선정되었다. 두 선수 모두 모교가 전국대회에서 우승하는데 기여한 공과 태극마크를 달고 최선을 다한 노력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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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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