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명단공개'에서 래퍼 겸 프로듀서 그레이와 로꼬, 우원재가 같은 동아리 출신의 우정을 과시했다.
14일 tvN '명단공개'에서는 '깜짝 인맥, 동아리에서 우정 키운 스타' 특집이 방송됐다.
그레이와 로꼬, 우원재는 모두 홍익대 흑인음악 동아리 '브레인스워즈' 출신이다. 05학번인 그레이는 4년 대학후배인 로꼬와 우정을나누며 음악에 대한 꿈을 버리지 않았고, 군 제대 후 본격적인 가수 겸 프로듀서의 길로 나서게 된다. 두 사람은 2012년 데뷔 이래 서로에게 작사 작곡한 노래를 선물하고, 피처링에 나서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최근에는 또 한명의 브레인스워즈 출신 스타 래퍼가 등장했다. '쇼미더머니6'의 스타 우원재다. 우원재는 15학번으로 두 사람과 함께 동아리 생활을 하진 않았지만, 같은 동아리 출신의 유대감을 바탕으로 일찌감치 지원사격이 예약된 것. 로꼬는 다이나믹듀오의 피처링 제의를 거절하고 우원재를 도울 기회를 노렸고, 그레이는 우원재의 결승곡 '시차(We Are)'를 준비했다. 비록 우원재가 톱3에서 탈락하면서 결승 무대를 방송으로 선보이진 못했지만, 이후 '시차'는 음원차트를 휩쓸며 '쇼미6' 출신 최고 인기곡으로 자리잡았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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