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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나라-손호준, 아이 엄마와 가장으로 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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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장나라, 그리운 엄마 '껌딱지'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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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손호준, 임지규에 '콜라 폭탄' 사이다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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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장나라-장기용, 가파른 언덕길 기습 포옹
5회에서 남길이 진주에게 직접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장면. 남길은 자신의 차에 놓고 내린 지갑을 핑계로 진주와 데이트를 한다. 맥주데이트 중 턱을 괴고는 진주를 빤히 바라보는 남길의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이 잠을 못 이뤘다는 후문. 여기에 화룡정점으로 "맞는 거 같은데 너 좋아하는 거"라고 진심을 전해 심장을 쿵쾅이게 했다.
6. 장나라, 상큼美 폭발 '메이퀸' 무대
6회에서 진주가 인문대 대표로 '메이퀸' 선발대회에 참가해 열창을 한 장면. 진주는 순백의 레이스 드레스 차림으로 '사학과 여신' 미모를 뽐내며 숨겨진 노래실력을 뽐냈다. 이를 지켜보던 남길은 물론 반도까지 눈을 떼지 못하며 진주에게 빠져들었다. 과거로 돌아와서야 그간 알지 못했던 진주의 사랑스러움을 발산해 화제가 된 장면이다. 또한 장나라가 직접 부른 '뮤지컬'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로 떠오른 바 있다.
7. 장나라-손호준, 놀이터에서 아들 서진을 그리워하다
7화에서 합동작전으로 박현석에게 망신을 톡톡히 준 진주와 반도가 말 없이 아들 서진을 떠올리는 장면. 두 사람은 과거로 돌아와 처음으로 제대로 된 대화를 나누게 된다. 이제서야 서로의 고충을 깨닫기 시작한 것. 두 사람은 놀이터를 바라보며 아들 서진과의 단란했던 순간을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혀 시청자들을 짠하게 했다.
8. 청춘 VS 중년, 같은 음악 다른 물싸움
9화에서 강릉여행을 떠난 진주-반도의 친구들과 약수터에서 만난 진주-반도의 부모님의 물싸움 장면. 서로를 향해 물을 뿌리며 스무 살 젊음을 즐기는 청춘들의 모습에 연이어 진주-반도 부모님의 처절한 약수터 싸움을 유쾌하게 그렸다. 그러면서 이승훈의 '비 오는 거리'를 배경음악을 절묘하게 삽입해 '같은 음악 다른 물싸움'의 재기발랄한 연출로 폭풍웃음을 자아냈다.
9. 장나라-손호준-장기용, 엇갈린 사랑이 담긴 반딧불 다리 위 장면
9화에서 강릉 여행을 떠난 진주와 남길은 우연히 함께 반딧불을 바라보고 반도가 두 사람의 모습을 애잔하게 바라보는 장면. 사실 이 장소는 진주와 반도가 사랑을 속삭였던 곳. 진주의 어깨에 자신의 자켓을 덮어주는 남길의 모습에서 설렘을 유발하면서도 또 한번 진주와 엇갈린 반도의 슬픈 눈빛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0. 손호준, 장모님에 대한 그리움과 장나라를 향한 진심 "한번도 진심이 아니었던 적이 없어"
10화에서 반도가 장모님께 드리는 포도 한 상자와 함께 진주를 찾아와 처음으로 진심을 터뜨리는 장면. 반도는 진주에게 "한 번도 진심이 아니었던 적이 없는데"라며 마음을 전한다. 반도의 가장으로서의 고달픔과 엇갈릴 수 밖에 없었던 진주와 반도의 관계에서 안타까움을 느끼게 했다.
그 외에도 진주가 버스에서 아들 서진의 발자국을 차창에 손으로 그리며 오열하는 장면, 집에 들어가는 진주를 바라보며 눈물짓는 반도의 모습, 청춘 즉흥 여행에서 진주의 옆자리 쟁탈전을 벌이다가 진주가 돌아서 눕자 하늘을 향해 주먹을 쥐어 보이는 남길의 모습 등 수많은 명장면이 있었다.
이에 '고백부부'의 제작진은 "시청자 분들이 우리가 생각했던 이상으로 많은 공감과 사랑을 주셨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제 단 2회가 남겨두고 마지막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지막까지 함께 웃고 울면서 좋은 드라마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백부부'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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