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SBS 새 아침연속극 '해피시스터즈'가 웃음이 가득했던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 매일 아침 해피바이러스를 전파할 유쾌한 아침극 출격을 알렸다.
지난달 13일(금),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열린 대본 리딩 현장에는 책임 프로듀서 홍창욱 EP, SBS플러스 김용진CP, 고흥식 감독, 민연홍 감독, 한영미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과 심이영, 한영, 반소영, 오대규, 강서준, 이시강, 임채무, 김선화, 오영실, 김영임, 이상미, 김동균, 보라나, 허은정, 이예빈, 서정우, 정근, 성두섭, 김하림, 아역 이영은, 이성욱, 고나희 등 출연진 전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리딩에 앞서 홍창욱 EP는 "'해피시스터즈'의 시작을 축하한다. 늘 화목한 현장이기를 바라고 마지막까지 좋은 작품이 되길 응원하겠다."라는 격려를 전했다. 이어 고흥식 감독은 "'해피시스터즈'로 인연을 맺은 우리 모두가 이 작품을 통해 원하는 것을 행복하게 이루었으면 하고, 끝날 때까지 건강하고 무탈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으로 전체 팀워크를 다졌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시작된 대본 리딩은 심이영(윤예은 역)-한영(윤상은 역) 자매를 중심으로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들을 쉴 새 없이 쏟아냈다.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2015)에 이어 또 한 번 고흥식 감독과 의기투합한 심이영은 결혼 7년 차 알뜰 살림꾼 윤예은 역을 맡았다. 극중 윤예은은 고달픈 현실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남편 강서준(이진섭 역)과 시댁 식구를 위해 헌신을 다하는 착한 아내, 부지런한 며느리로, 심이영은 역할에 충분히 녹아든 연기력을 토대로 찰떡같은 캐릭터 싱크로율을 선보였다.
SBS '내 사위의 여자' 이후 두 번째 장편드라마에 도전하는 한영은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부진 각오로 눈길을 끌었다. 한영이 연기할 윤예은의 언니 윤상은 역은 겉보기엔 우아한 싱글이지만, 알고 보면 땡전 한 푼 없이 빚에 쪼들리는 적자 인생을 살아가는 인물로, 한영은 리딩 내내 카메라 앞에 선 듯 실감 나는 연기를 펼치며 배우로서 2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들과 더불어 잔잔했던 심이영의 일상에 폭풍을 몰고 올 강서준과 그의 매혹적인 비서 반소영(조화영 역), 사랑을 믿지 않는 완벽한 스펙남 오대규(최재웅 역)와 사랑에 전부를 걸 줄 아는 돌직구 직진남 이시강(민형주 역)의 활약이 빛난 가운데, 임채무, 김선화, 오영실, 김영임, 이상미, 김동균, 보라나, 허은정, 이예빈, 서정우, 정근, 성두섭, 김하림, 아역 이영은, 이성욱, 고나희가 연기하는 개성만점의 캐릭터들이 곳곳에 포진돼 극의 재미와 긴장감을 더했다.
SBS 새 아침연속극 '해피시스터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자들이 전하는 유쾌-상쾌-통쾌한 해피바이러스를 담아낼 작품으로, 아름답고 치열한 사랑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인들의 이야기를 생기발랄하게 그려갈 예정이다. SBS 아침연속극 '달콤한 원수'의 후속으로 방영될 '해피시스터즈'는 오는 12월 4일(월) 오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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