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와 대명이 국내 성인 남자 아이스하키 최강자를 가리는 전국아이스하키종합선수권 4강에 진출했다.
상무는 14일 고양 어울림누리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연세대와의 제72회 전국 아이스하키종합선수권(스포츠조선, 조선일보, 대한아이스하키협회 공동주최) 6강 플레이오프에서 4대2로 이겼다. 상무는 1피리어드 5분도 되지 않아 강윤석과 신상훈이 릴레이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연대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1피리어드 16분30초 조지현의 만회골과 2피리어드 8분16초 이총현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상무는 강했다. 2피리어드 10분50초와 11분42초 안진휘가 연속골을 터뜨리며 승리했다.
대명킬러웨일즈는 한양대에 6대1 완승을 거뒀다. 대명은 브렛 판험이 멀티골을 터뜨렸다.
4강 대진이 확정됐다. 상무는 하이원과, 대명은 안양 한라와 15일 4강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는 지난 시즌 우승,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 아이스하키의 절대 2강' 안양 한라, 하이원에게 시드를 줬다. 대망의 결승전은 16일 열린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제72회 전국 아이스하키종합선수권 전적(14일)
상무 4-2 연세대
대명킬러웨일즈 6-1 한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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