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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5번 째 K리그 우승을 이뤄낸 선수단의 '캡틴'신형민이 우승 장갑 6000개를 제작해 각 게이트 앞에서 직접 팬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K리그 최초 200골 대기록을 달성한 이동국의 아들, '대박이' 이시안군이 시축을 하며 2017시즌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시안군은 지난 2015년 우승 확정 후 마지막 홈경기에서 매치볼을 전달한 이후 공식적으로는 2년 만에 전주성 그라운드를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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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은 "200골과 70-70 이라는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팬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내 유니폼을 입고 응원해주신 팬들을 볼 때마다 꼭 보답하고 싶었다"고 팬 선물 이벤트의 의미를 설명했다. 주장 신형민 역시 "올 시즌 고비가 있을 때마다 팬들의 성원이 큰 힘이 됐다"며 "우승까지 모든 순간에 항상 함께 해주신 팬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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