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오리온 오리온스가 외국인 선수를 교체할 계획이다.
오리온은 15일 KBL에 저스틴 에드워즈(1m86)에 대한 가승인 신청을 했다. 오리온은 14일 안양 KGC 인삼공사에 패하며, 4연패에 빠졌다. 시즌 3승10패로, 9위에 머물러있다. 추일승 오리온 감독은 14일 경기 후 "변화가 필요할 것 같다"고 했는데, 외국인 선수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기존의 드워릭 스펜서는 시즌 초반 평균 20득점 정도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팀의 연패 기간 동안 부진했다. 기복이 있었고, 최근 2경기에선 연속 11득점을 올리는 데 그쳤다. 무엇보다 14일 경기에선 상대 외국인 선수 Q.J. 피터슨을 제대로 수비하지 못하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추 감독은 "체력적으로 지친 것 같다"고 진단했다. 스펜서는 올 시즌 13경기에서 평균 15.4득점-2.7리바운드-2.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결국, 오리온은 에드워즈를 가승인 신청하며, 변화를 꾀하고 있다. 에드워즈는 주로 유럽 리그에서 활약했다. 지난 2016~2017시즌 헝가리에서 평균 14.3득점-4.2리바운드-3.1어시스트-1.3스틸을 기록했다. 2017~2018시즌에는 이탈리아리그에서 13.2득점-5.5리바운드-3.5어시스트-2스틸을 기록 중이었다. 아직 입국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변화를 택한 오리온이 하위권에서 반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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