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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구리그 277팀 가운데 강동고일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마포길이 준우승, 동대문미래와 성동우리가 나란히 3위에 올랐다. 148팀이 참가한 축구 A조에서는 아랑FC가 우승했다. 곰두리FC가 준우승, 한클럽FC와 위너스FC가 공동 3위에 올랐다. 124개팀이 참가한 B조에서는경인FC가 우승, 성산FC가 준우승했다. KJ40, FC.WHO가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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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팀이 참가하는 여자농구에서는 희야스가 우승했다. 어셉위너스가 준우승, 아미카, 클로버가 공동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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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개 팀이 나선 남자배구에서는 교대OB가 우승했다. 준우승은 중랑까치,공동3위는 삼각산파워와 관악선우였다.
2015년 축구, 농구, 탁구 3개 종목으로 운영됐던 리그는 2016년부터 배구, 족구를 더한 5개 종목으로 확대됐고, 참가팀은 747팀에서 1067팀으로 급증했다. 참가인원도 첫해 1만463명에서 1만5250명으로 크게 늘었다. 3년차를 맞는 올해는 더욱 발전했다. 1178팀, 1만7366명의 시민선수들이 주말마다 손발을 맞추며 뜨거운 땀방울을 흘렸다.
정창수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은 "S리그는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리그다. 매년 시민들의 경기력이 눈에 띄게 상승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면서 "아마추어 동호인들이 프로선수들이 뛰는 경기장에서 결승전을 치르고, 축구 농구 종목은 팀별 경기결과와 기록, 개인별 득점, 3점슛 랭킹 등을 시민리그 홈페이지에 공개해 동호인들의 호응이 높다"며 자부심을 표했다. "내년 시즌 에도 더 많은 시민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더 행복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2017년 서울시민리그 S리그 종목별 입상팀]
◇족구
우승:강동고일 준우승:마포길 공동3위: 동대문미래, 성동우리
◇축구
A조우승:아랑FC 준우승:곰두리FC 공동3위:한클럽FC, 위너스FC
B조우승:경인FC 준우승:성산FC 공동3위:KJ40, FC.WHO
◇남자농구
우승:LP support 준우승:피데스 공동3위:금술상, MSA
◇여자농구
우승:희야스 준우승:어셉위너스 공동 3등:아미카,클로버
◇탁구
우승:중랑12(중랑) 준우승:대명탁구동호회A(구로) 공동3위:미르메A(서대문), 광진A(광진)
◇남자배구
우승:교대OB 준우승:중랑까치 공동3위:삼각산파워,관악선우
◇여자배구
우승:마포유앤아이 준우승:동대문여성배구 공동3위:수락배구, 서울S-F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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