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고속철 운영사인 ㈜SR이 15일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에서 3년 연속 소통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은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KICOA)가 국내 산학연과 함께 개발한 소통마케팅 성과측정 지표를 바탕으로 고객및 전문가 평가 등 체계적인 심사와 검증을 통해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고객 소통에 뛰어난 성과를 나타낸 기업을 발굴해 시상한다.
SR은 SRT 개통 이전인 2013년 설립 직후부터 홈페이지,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개설하고, 고객 눈높이의 다양한 콘텐츠를 적극 운영해왔다.
특히 SRT 주 이용객인 비즈니스 트래블러에 맞춘 지역정보와 유용한 여행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다양한 고객 서비스 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도록 브랜드 웹툰 등의 형식을 접목해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승호 SR 대표이사는 "3년 연속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수상은 고객을 향한 소통 노력이 이루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분야를 한정하지 않고 국내 인터넷 소셜 미디어 리더로서 진심이 전하는 소통 노력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