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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오리온전을 잡으면, 이후 2패를 해도 괜찮다. 선수들이 돌아오고 나서 재정비를 하면 된다. 앞으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다"면서 "경기를 하면 3일을 쉰다. 홈에서 2경기를 하기 때문에 괜찮다. 대표팀에 수비가 중요하기 때문에 (오)세근이의 대표팀 차출은 어쩔 수 없다. 갔다 와서 안 아프면 된다. 멤버 없는 팀이 어디 있겠는가. 다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KGC는 18일 원주 DB 프로미, 19일 서울 SK 나이츠를 만나는 빡빡한 일정. 게다가 1, 2위팀이다. 그럼에도 김 감독은 초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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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다른 외국인 선수 Q.J.피터슨이 빠르게 팀에 적응하고 있다. 시즌 초 키퍼 사익스의 빈자리가 느껴졌지만, 최근 경기를 보면 그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자원으로 꼽힌다. 14일 오리온전에선 23득점-5리바운드-4어시스트로 펄펄 날았다. 2쿼터와 3쿼터에 각각 10점을 몰아 넣는 폭발력을 보여줬다. 골밑의 사이먼에게 날카로운 패스까지 공급했다. 김 감독은 "적응이 빠르다고 봐야 한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국내 센터 김민욱도 오세근의 공백을 잘 메웠다. 최근 기회가 많아지면서 득점도 쏠쏠하게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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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축 선수 이탈에도 크게 동요하지 않고 있는 KGC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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