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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최강우(유지태 분)는 주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의 진실을 밝힐 열쇠인 블랙박스 원본을 찾아 나섰다. 최강우와 '매드독'은 지검장 온주식(조영진 분)의 지시로 검찰에 붙잡혔다. JH그룹 부회장 주현기(최원영 분)가 아들 '펜티엄' 온누리(김혜성 분)를 들먹이며 검은 거래를 제안해왔기 때문. 그러나 온누리 뿐만 아니라 '매드독'까지 노리는 수를 읽은 최강우는 온주식에게 태양생명과 JH그룹을 쥐고 흔들 패를 주겠다고 제안했다. 최강우는 온주식에게 태양생명에게 위협이 될 주한항공 801편 부조종사 김범준(김영훈 분)의 보험증권 원본 촬영 영상을 넘겼다. 그리고 JH그룹의 발목을 잡을 블랙박스 원본을 찾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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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우도환 분)과 '매드독' 사이에 쌓인 끈끈한 유대감은 환상의 시너지를 발휘하며 짜릿한 통쾌함을 선사했다. 김민준과 '매드독'은 온주식의 지시로 정신요양병원에 갇힌 온누리 구하기에 나섰다. 병원에 간호사로 위장 취업한 박순정(조재윤 분)은 보험사기의 냄새를 맡았다. 평범한 병원이 아닌 병역면제를 해주는 병원이었던 것. 김민준과 장하리(류화영 분)는 이를 이용해 태양생명 직원으로 위장하고 병원에 잠입했다. 온누리는 어린 시절부터 자신을 괴롭혔던 다른 환자를 붙잡고 인질극을 벌이며 틈을 만들었다. 눈빛만으로도 통하는 완벽한 호흡으로 온누리는 무사히 정신병원을 빠져나왔다. 온누리를 구하기 위해서 온 몸을 던지는 김민준과 '매드독'의 모습은 이들 사이에 가족과 같은 신뢰가 쌓이기 시작했음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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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반전 엔딩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한 '매드독' 12회는 오늘(16일) 밤 10시에 KBS 2TV에서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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