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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홍주 역으로 '멜로퀸'으로 거듭난 배수지는 "예지몽을 꾸는 사회부 기자 캐릭터는 큰 도전이었다.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기자라는 멋있는 직업을 연기하게 돼 매우 기뻤고 잘하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준비했다. 돌이켜보니 홍주로 살았던 시간이 정말 행복했다. 촬영장 가는 게 너무 즐거운 작품이었다. 홍주를 잘 표현하고 싶은 마음에 혼자 고민한 시간도 많았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와 홍주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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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 동안 많은 사랑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린다. 제 30세가 '당신이 잠든 사이에'와 함께 했던 것 같다. 올해 초부터 찍어서 이 겨울까지 방송한, 저의 2017년 처음이자 마지막을 장식하는 작품이라 남다르게 느껴진다. 진심으로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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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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